Facebook
From Round Giraffe, 3 Years ago, written in Plain Text.
Embed
Download Paste or View Raw
Hits: 218
  1.  <p> 라모스는 수비에서, 가레스 베일은 공격을 이끌면서 공수 모두 MOM을 받을 만했다. 1-4라는 큰 점수차로 이기기는 했지만 수비 불안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이고, BBC 중 호날두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벤제마와 베일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여름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큰 손이 될 것이라 예상이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를 엿볼 수도 있는 프리시즌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자칫하면 2020 시즌이 취소될 수도 있었는데 다행히 야구는 시작되어 이렇게 한국시리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비록 리그에서의 부진, 코파 델 레이에서의 삽질로 인해 미래가 어둡던 레알 마드리드는 지네딘 지단과 함께 소중한 빅이어를 들어올리면서 15-16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대해선 레알 마드리드 측이 헤세가 이적하기 전 다른 전략을 찾고 있다고 언급했었으니 우선 협상권과 같은 다른 조항을 삽입했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와의 승점이 10점차 이상까지 나던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가 흔들리는 틈을 타서 엘 클라시코 승리와 동시에 1점차까지 좁히는 것에 성공했고 비록 1위에는 실패했으나 막판까지 치열하게 우승 경쟁을 벌였다. 그 이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원래부터 꾸준히 이적시장의 큰 손인 이유도 있겠지만 이번 시즌 보강을 못하면 약 1년간 선수 이적시장에서 아무런 힘도 못쓰는 제제를 받기 때문이다. 이번에 많은 유망주들이 임대에서 돌아와서 또다른 임대 이적을 하지 않고 붙잡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 지단 감독은 별다른 큰 이적 없이 15/16 선수단에 몇몇 뛰어난 유망주를 추가한 라인업으로 이적제재 기간이 끝나는 17/18시즌까지 보낼 것으로 예상한다.</p>
  2.  <p>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선 거액이 필요했던 것도 있겠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미드필더진은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인데, 이들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미드필더들이며 벤치멤버부터 스페인 최고의 재능인 이스코, 월드컵 스타이자 14/15시즌 맹활약한 하메스 로드리게스, 크로아티아 최고의 재능으로 인정받으며 15/16 시즌 이적한 마테오 코바치치, 그리고 스페인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고있는 마르코 아센시오까지 있어 다들 입지가 불안한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교체로 들어온 모라타, 바스케스, 하메스 중 모라타는 극적인 결승골로 한방이 있는 선수임을 증명해냈고, 하메스는 경기 흐름을 바꿈으로서 자신이 벤치 멤버에는 어울리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경기 중요도와는 별개로 무리뉴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원할 것이다. 다닐루, 라모스, 페페가 각각 골을 넣었는데, 3명의 각기 다른 수비수가 한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은 21세기 라 리가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프리시즌에는 마르셀로가 공격력을 터트리더니, 슈퍼컵에서는 라모스와 카르바할, 이번 경기에서는 다닐루, 라모스, 페페가 골을 각각 기록하며 수비진의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6년 6월 22일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백 조항을 사용함에 따라 알바로 모라타가 3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후반전이 시작된지 1분만에 모라타가 골을 터트린 것을 시작으로 아센시오 - 모라타 - 나초가 연달아 골을 터트리고, 벤하에게 만회골을 허용하지만, 디아스가 쐐기골을 박아넣으며 7:1로 경기를 끝마쳤다. 이른 시간 크로스의 프리킥을 받은 바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크로스가 공을 뺏은 후 패스로 벤제마가 골을 넣고 벤제마의 슛이 굴절된 것을 마르셀루가 골을 터트리고, 45분에 빠른 역습으로 이스코가 추가골을 쐐기골을 박아넣으며, 전반을 4:0으로 끝냈다.</p>
  3.  
  4.  <p> 데니스 체리셰프가 임대 복귀 후 바로 비야레알로 이적했다. 헤세 로드리게스가 파리 생제르맹과 5년 계약을 맺으며 이적했다. 알바로 메드란이 발렌시아와 4년 계약을 맺으며 이적했다. 대신 아센시오, 알바로 모라타, 루카스 바스케스가 레알 4-3-3 전형의 최전방에 포진했다. 루카스 바스케스와 모라타가 휴가를 끝내고 프리시즌 스쿼드에 합류했다. 특이사항으론 베일이 679일만에 챔스에서 골을 넣었고 루카스 바스케스가 처음으로 챔스에서 골을 넣었다. https://mtpolice24.com/ 실점에서는 상대의 크로스를 수비수들이 프란 리코를 제대로 마크하지 못해 내주었지만 10분후 호날두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베일이 헤더로 골을 넣었다. 호날두가 부상에서 복귀해 경기시작 6분만에 골을 집어넣으며 건재함을 알렸고, 이어 다닐루와 라모스가 추가골을 넣으며 3-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초반 다닐루와 바란의 혼이 나간 수비로 한골을 실점하고 많은 기회들을 내주었지만 호날두가 베일이 얻어낸 PK로 동점골을 만들고 이어서 멋진 중거리로 역전골까지 넣으며 전반을 1:2로 마쳤다. 경기 종료 몇분 전에는 호날두가 마르셀루와의 연계로 골을 또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호날두가 다시 한번 챔스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덤. 2년 전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시즌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이후 맨시티를 꺾고 다시 한번 결승에서 만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는 전반에 오히려 공격을 주도하며 1-0으로 앞서나갔다. 홈에서 위협적인 상대인 셀타 비고를 만난 레알 마드리드는 또다시 호날두, 벤제마, 나바스 등의 주전급 선수들이 빠진 상태로 경기를 치뤘다.</p>
  5.  <p>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진들은 공격에도 능하다는 것이 이번 경기를 통해 또한번 입증되었다. 이번 승리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 리가 15연승을 달성하는 승리였고, 이 기록은 레알 마드리드 구단 역사상 최다 라 리가 연승 기록과 동률이다. 팀 역사상 리그 최다 연승 기록인 15연승에 1승만이 남았다. 시즌 초 레알 마드리드는 베니테즈와 선수단의 잡음, 전술적인 패착 등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초반 무언가 답답한 경기를 함과 동시에 리그 우승에서는 일찌감치 멀어져가고 있었고 더군다나 코파 델 레이에서는 경고누적인 선수를 확인하지 못하고 출전시켜버리는 어이없는 실수까지 저질러 버리며 조기탈락해 버리고 말았다. 고무적인 부분은 자유투인데요.첫 시즌 5.7개 시도 두번째 시즌 7.0개 시도로 꾸준히 자유투 삥 뜯기 능력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자면서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유투 연습하기. 이적료는 불분명하지만 700만 유로 정도로 추정된다. 이적료는 분명하지 않지만 700만 유로정도로 추정된다. 마찬가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선수 이적 조항 19조에 위반한 행동을 해서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징계를 받는다. 이로서 레알 마드리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승리를 거두며 라 운데시마를 달성했다. 모라타가 다른 팀으로 바로 팔릴지, 아니면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후반 83분경 교체로 들어온 모라타가 1-3으로 도망가는 추가골을 넣었다. 1-2로 패색이 짙던 후반 48분 바스케즈의 크로스를 라모스가 머리로 받아 넣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p>
  6.  
capt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