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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enim Armadillo, 2 Years ago, written in Plain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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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2년 루이스 피구, 2006년 지네딘 지단, 2010년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한 아르헨티나 국대의 호화 라인업에 이어 2014년에는 앞서 명시한 엔조 시포의 계승자 에당 아자르를 만났다. 손흥민은 아디다스의 글로벌 캠페인에도 모델로 참여해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폴 포그바, 델리 알리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과 함께 등장한다. 에당 아자르, 크리스티안 벤테케, 로멜루 루카쿠, 마루앙 펠라이니, 시몽 미뇰레 등 수많은 벨기에 선수들이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맹활약하는 등 흥하는 선수가 적지 않으나 이들은 아직 나이가 많지는 않은지라 2014 월드컵을 앞둔 시기에 이미 언터처블한 세계구급 슈퍼스타로까지 성장한 이들이 없다는 점에서는 기대된다. 법원은 기자실 등 관련 취재진이 머무른 장소에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대체로 프랑스가 어중간한 성적을 찍지만 않는다면 8강까지는 무난하다는 평. 다만 8강에서 유력한 상대인 포르투갈 혹은 벨기에야 충분히 승산이 있지만, 독일에 대해서는 아르헨티나 입장에서는 두 번의 대회에서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반드시 피하고 싶은 상대다. 브라질 VS 독일, 아르헨티나 VS 스페인이다. 물론 벨기에와 러시아가 결코 만만한 상대인 건 아니지만, 그래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같은 극강의 팀들을 만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이번 월드컵에서 조추첨을 하는 FIFA 랭킹이 꼬여서 벨기에 따위보다 넘사벽으로 강력한 이탈리아나 네덜란드가 톱시드에서 잘려나가고 벨기에와 스위스 같이 이탈리아나 네덜란드보다는 한수씩 아래의 팀들이 톱시드 자리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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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리고 4번 포트를 뽑을 차례가 됐는데 유럽 팀 중에 네덜란드나 잉글랜드 같이 톱시드 탈락한 팀들이 아직 남아 있고 하필이면 한국이 마지막 조에 있어서 긴장감이 더 고조됐는데 하나씩 뽑은 결과 그나마 무난한 러시아가 H조에 들어가게 되었다. 한편 H조 팀들의 상대 전적을 보면 벨기에는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 2번(90, 98) 격돌하여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으며, 러시아(구 소련 포함)와 4번(1970, 1982, 1986, 2002) 격돌하여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 BBC의 월드컵 조 추첨 방송 은 시작 무렵에는 유쾌한 분위기였다. 조 추첨 몇 주 전에 열린 일본과 벨기에의 평가전에서, 벨기에는 홈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2-3으로 패배해 생각보다 전력이 과대평가된 것 같은 느낌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BBC의 내레이터는 잉글랜드 추첨 이후 징징질을 이어가다가 바로 다음 순번에서 프랑스가 스위스/에콰도르/온두라스랑 같은 조로 걸리자 'Dream Draw(꿈의 조)'라 하며 부러움 섞인 장탄식을 연거푸 쏟아냈다. 2. 챔피언쉽 리그는 잉글랜드 축구 리그 시스템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이어두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2부 리그이다. 스페인은 조 편성도 만만치 않은데 잘못하다간 16강부터 브라질 만나게 생겼으니 그리고 우루과이를 논하는 장면에서 리버풀 팬들을 제외한 섬나라 축빠들의 공적의 화려한 골 퍼레이드를 보여주며 잉글랜드 축빠들의 혈압을 더욱 높였고 옆에 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는 "맞아맞아 걔 때문에 우리도 고생했지." 하며 두려움을 부추겼다. 이 때문에 잉글랜드는 조 2위로 밀려서 16강부터 무적의 독일을 만나고 말았다. 이 부분은 미네이랑의 비극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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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사실 이번 조 편성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남미 팀이 하나도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이 조 편성에서 가장 깊은 탄식을 한 나라는 뭐니뭐니해도 우루과이와 묶인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그리고 코스타리카. 이 때문에 이 두 팀 보다는 그나마 쉬운 알제리전을 망칠 경우 희망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예치금을 받아두는 이유는 혹시모를 만에하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며 여러분들이 먹튀를 당할 경우 저희가 받아둔 예치금으로 회원들에게 대신 보상해주기 위함입니다. 유로 2012 직후의 A매치들을 종합해보면 대한민국은 이란에 밀려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떨어질 위기에 몰렸으나 우즈베키스탄이 대신 플레이오프로 떨어지고 한국은 본선에 올랐다. 안전놀이터 당시 대한민국팀은 전 경기였던 네덜란드전의 5 : 0 대참패의 충격으로 당시 국가대표 감독인 차범근이 경질되어 벨기에전에 나오지 못하게 되면서 대신 김평석 코치가 차범근을 대신하여 감독 직무대행으로 나가게 되었고 사실상 16강 탈락이 확정되었지만 이임생의 부상 투혼과 유상철의 기적적인 골로 1 : 1 동점 무승부로 결과를 내었던 적이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독일한테 완전히 발리기만 한 것은 아닌 것이, 대한민국이 독일을 이긴 적도 있었다. 각 팀간 전력 차가 2010 월드컵의 B조처럼 아르헨티나와 다른 팀들 마냥 극단적으로 차이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벨기에나 러시아, 알제리가 수준이 비슷한 팀이냐고 물으면 그건 또 아니기 때문에 러시아에게 진다면 그야말로 암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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